정해인, 불사의 추격전…‘커넥트’, 서스펜스 스틸

[Dispatch=정태윤기자] 배우 정해인이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신인류로 변신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커넥트’(감독 미아케 타카시)가 10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독창적인 세계관을 소개했다. 

‘커넥트’는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인류를 칭하는 말이다. 아무리 큰 상처를 입어도 스스로 치유하고 회복하는 특별한 능력을 가졌다. 

신체의 일부가 절단되었다 하더라도, 상처에서 뻗어 나오는 촉수들이 서로를 끌어당겼다. 정해인이 커넥트 ‘동수’ 역을 맡았다. 

동수는 장기 밀매 조직에게 납치를 당한다. 한쪽 눈을 빼앗긴다. 자신의 눈이 연쇄살인마에게 이식됐다는 것을 알게 된다. 

동수가 살인마 진섭(고경표 분)의 시야를 공유하게 된 것. 동수는 이를 이용해 그를 찾아 나선다. 예측할 수 없는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미스터리한 조력자 이랑(김혜준 분)은 ‘커넥트’의 비밀을 알고 동수에게 접근한다. 여기에 연쇄살인 사건을 파헤치는 최형사(김뢰하 분)까지 극을 풍성하게 할 계획이다. 

한편 ‘커넥트’는 다음 달 공개된다. 

<사진제공=디즈니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