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내일 시베리아 새끼호랑이 '삼둥이' 첫 공개

고은지 2022. 11. 1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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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공원은 호랑이해인 올해 태어난 시베리아 새끼 호랑이 세 마리 '해랑·파랑·사랑'을 11일 처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둥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 혈통인 열두 살 동갑내기 아빠 '로스토프'와 엄마 '펜자' 사이에서 올 4월 23일 태어났다.

로스토프와 펜자는 2011년 한-러시아 정상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았다.

사진은 엄마 펜자와 삼둥이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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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울대공원은 호랑이해인 올해 태어난 시베리아 새끼 호랑이 세 마리 '해랑·파랑·사랑'을 11일 처음 공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삼둥이'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시베리아 호랑이로, 국제적으로 공인된 순수 혈통인 열두 살 동갑내기 아빠 '로스토프'와 엄마 '펜자' 사이에서 올 4월 23일 태어났다. 로스토프와 펜자는 2011년 한-러시아 정상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러시아 정부로부터 기증받았다. 사진은 엄마 펜자와 삼둥이 모습. 2022.11.10 [서울대공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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