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MVP, 오른쪽 팔꿈치 검사 확정 “내년에도 뛸 수 있을 것”
김정연 기자 2022. 11. 10. 11:20
브라이스 하퍼(30,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그간 자신을 괴롭힌 오른쪽 팔꿈치를 검사한다.
데이브 돔브로스키 필라델피아 사장은 9일(이하 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총감독 회의에서 하퍼의 팔굼치 상태를 언급했다.
돔브로스키 사장은 “오는 14일 하퍼의 팔꿈치를 검사할 것”이라며 “토미 존 수술은 아닐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하퍼의 2023년 시즌에 대해 돔브로스키 사장은 “현시점에서는 영향을 미칠 정돈 아니다”라며 “어떤 진단을 받을지 지켜봐야 한다.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무것도 없기에, 지켜봐야 한다”고 답했다.
하퍼는 지난 4월 팔꿈치 부상이 알려진 후 이달 17일부터 지명타자로 출전하게 됐다. 이후 6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왼쪽 엄지손가락에 부상을 입었다. 8월 26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으로 메이저에 복귀한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맹활약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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