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제지, 플라스틱 대체 종이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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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 한철규)가 플라스틱 대체 종이 등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국내 제지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친환경 종이제품을 비롯,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기술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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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제지(대표 한철규)가 플라스틱 대체 종이 등 친환경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이 회사는 9∼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대형 부스(사진)를 열고 참가했다.
국내 제지업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친환경 종이제품을 비롯,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와 기술역량을 소개하고 있다. 재생펄프와 감귤·알로에 껍질을 활용한 친환경 재생용지 6종, 플라스틱·비닐·알루미늄을 대체할 수 있는 종이 포장재 ‘프로테고’, 폴리에틸렌 없는(PE-Free) 코팅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용기 ‘테라바스’, 펄프유래 천연소재 나노셀룰로오스 ‘듀라클’ 등 친환경 제품을 전시 중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탄소중립과 녹색사회 전환에 기여하는 기업들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라며 “친환경 제품과 기술역량을 고객사와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SG 친환경대전은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해 열리는 국내 최대 ESG 박람회다. 총 158개 기업이 참가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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