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방지 일제단속

안동=황재윤 기자 2022. 11. 10.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안동시가 오는 25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안동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특히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는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과태료 부과, 부정 사용 상품권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안동시

경북 안동시가 오는 25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중점 단속 대상은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 및 환전하는 행위, 사행산업 등 가맹점이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안동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시는 이와 관련해 2개반 5명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상 이상거래 확인 및 주민 신고 등을 토대로 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명백한 부정 유통이 확인되는 경우, 가맹점 등록취소·정지, 과태료 부과, 부정 사용 상품권 환수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국·도비 지원액 축소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이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시대에 시민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연말까지 950억 규모의 안동사랑상품권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내년에도 올해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며 "건전한 상품권 질서 확립을 위해 안동시민과 가맹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머니S 주요뉴스]
"입주 포기할게요"… LH 공공임대, 100채당 27채 빈집
박민영 전 남친 강종현… "술값 하루 1억·빚 100억"
"김밥 6000원이지만 괜찮아"… 고급화 전략?
"머리에 동침밖에 없냐"… 한혜진, 곽정은에 돌직구
인천공항 입국 도중 '심정지' 90세 외국인 숨져
"'복면가왕' 끔찍"… 라이언 레이놀즈 발언 진실은?
자녀 편입 숨기고 8과목 A+ 준 교수… 해임소송 패소
열나고 어지럽고… 코로나와 독감 차이점은?
"손님한테 상처받아"… 백종원, 무개념 손님 만행
"세 아이 엄마"… '제2의 이효리' 제이제이 근황?

안동=황재윤 기자 newsdeer@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