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금권 선거 혐의’ 강임준 군산시장 집무실 등 압수수색
박웅 2022. 11. 10. 11:15
[KBS 전주]지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불거진 강임준 군산시장의 금권 선거 의혹과 관련해 전주지검 군산지청이 어제(9) 시장 부속실과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강 시장의 휴대전화 등 압수물을 분석하는 대로 강 시장을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강 시장은 지난 4월, 선거를 도와달라며 당시 김종식 도의원에게 2백만 원씩 두 차례에 걸쳐 모두 4백만 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시장은 또, 선거를 돕는 대가로 장애인단체에 편의 제공을 약속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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