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AI 방역대 오리농장서 다섯번째 의심축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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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만 벌써 다섯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이 방역대 안에서는 지난 4일과 8일에도 육계농장과 오리농장, 메추리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달 26일 진천 이월면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3일 청주 오창읍 오리농장, 4일 청주 북이면 육계농장과 오리농장, 8일 북이면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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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만 벌써 다섯번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초동방역반을 긴급 투입해 출입을 통제하고 오리 2만 2천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벌이고 있다.
10일 충청북도에 따르면 전날 청주시 북이면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방역대 내 정밀 검사 과정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
해당 농장은 지난 3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오창읍 오리농장에서 2.5km 떨어진 보호지역 안에 있다.
다행히 인근 1km 안에 가금농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방역대 안에서는 지난 4일과 8일에도 육계농장과 오리농장, 메추리농장 3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최근 미호천 일대에서 고병원성 AI 잇따라 발생하는 등 광범위한 오염이 우려되고 있다"며 "가금 농가에 대한 소독 강화와 함께 방역기본수칙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 달 26일 진천 이월면 오리농장을 시작으로 3일 청주 오창읍 오리농장, 4일 청주 북이면 육계농장과 오리농장, 8일 북이면 메추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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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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