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품 '까르띠에'도 내달 1일 가격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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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명품 시계·하이주얼리 까르띠에가 이르면 내달 1일 가격 인상에 나설 계획이다.
10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전 제품에 대해 평균 8~10%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까르띠에는 앞서 지난 5월 시계와 액세서리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15% 가량 인상한 바 있다.
일각에선 최근 까르띠에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트 점검 중'이라고 뜨며, 구매를 할 수 없게 되자 가격 인상이 곧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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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 제품 8~10% 가격 인상 예정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프랑스 명품 시계·하이주얼리 까르띠에가 이르면 내달 1일 가격 인상에 나설 계획이다.
10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까르띠에는 전 제품에 대해 평균 8~10%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다.
이번 인상으로 까르띠에 '입문용'이라고 불리우는 '탱크 머스트 워치' 모델도 400만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까르띠에는 앞서 지난 5월 시계와 액세서리 등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15% 가량 인상한 바 있다.
일각에선 최근 까르띠에 공식 홈페이지에 '사이트 점검 중'이라고 뜨며, 구매를 할 수 없게 되자 가격 인상이 곧 적용되는 것 아니냐는 예측이 나돌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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