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신용 소상공인 고금리 대출, 저금리로 바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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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 금리를 최고 7%까지 낮출 수 있는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용점수 839점(구 4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은행권 및 비은행권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5.5%~7%의 고정금리 대출(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로 바꿔주는 대환대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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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대출을 받은 중저신용 소상공인들이 금리를 최고 7%까지 낮출 수 있는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신용점수 839점(구 4등급) 이하 중저신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은행권 및 비은행권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연 5.5%~7%의 고정금리 대출(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로 바꿔주는 대환대출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소진공은 "저리 대환대출은 기존 저신용자와 비은행권 대출에 대해서만 실시됐는데 이번에 중신용 경계 소상공인과 은행권 대출로까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용보증기금의 대환 프로그램을 이미 이용중인 소상공인은 소진공 대환 대출 프로그램을 추가로 이용할 수는 없다.
반대로 소진공 대환대출을 이용하고 있다 하더라도 신용보증기금 대환 프로그램은 한도 안에서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소진공 대환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전국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법인사업자는 신한은행만 이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 정책자금 누리집(ols.sbiz.or.kr)에서 확인 또는 취급은행 콜센터(신한 1577-8000, 하나 1588-1111),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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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이기범 기자 hop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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