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육성재vs최원영, 실체 드러난 뒤 팽팽한 신경전

▲ 제공|MBC '금수저'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금수저' 육성재와 최원영의 실체가 마침내 낱낱이 밝혀진다.

10일 MBC 금토드라마 '금수저'(극본 윤은경·김은희, 연출 송현욱·이한준, 제작 삼화네트웍스·스튜디오N) 제작진은 이승천(육성재)과 황현도(최원영)가 대치하고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인적이 느껴지지 않는 낡고 으스스한 공간에서 만난 두 사람이 살벌한 눈빛을 주고받고 있다. 이승천과 황현도는 옥신각신 실랑이를 벌이고 그 가운데 서로의 실체가 밝혀진다고 해 이후 전개가 어떻게 펼쳐질지 그 마지막 스토리가 기대된다.

공개된 스틸처럼 11일 방송될 15회에서는 이승천과 황현도의 민낯이 드러나며 두 사람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한다.

이승천은 황현도와 도신 그룹이 저지른 악행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황현도는 그럼에도 끝까지 만행을 저질러 두 사람의 팽팽한 신경전은 절정으로 치닫게 된다. 자신의 욕망을 위해 ‘금수저’를 이용해 인생을 바꿨다는 공통점을 지닌 이승천과 황현도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운명이 어떻게 끝맺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와 관련 '금수저' 제작진은 "'금수저'의 정체가 밝혀졌지만 아직 풀리지 않은 일들, 그리고 끝까지 지켜봐야만 하는 파격적인 스토리 전개가 남아있다. 마지막 순간까지 예측 불가의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금수저'는 11일과 12일 오후 9시 40분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되며 디즈니플러스와 웨이브에서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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