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 초당적 협력 강화…국비확보 대책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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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도 정치권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뒷받침할 예산 확보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재 강원도는 도내 여야 의원님들의 도움으로 역대 최대의 국비를 정부 예산안에 담을 수 있었다"며 "이제는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정부안에 담긴 예산을 잘 지키고, 신규 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현안 사업들을 살뜰히 챙겨야 할때다. 도국회의원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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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와 강원도 정치권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출범을 뒷받침할 예산 확보에 초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회장 권성동)와 강원도는 10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강원도·도국회의원협의회 정책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
도는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8조7758억원을 확보한 상태로, 도와 도 정치권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원안을 사수하는 한편, 당초 정부 예산안에 담기지 못했던 현안 사업 등이 신규 반영시키거나 증액을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날 △춘천~속초·강릉~제진 철도 건설 △국지도 86호선(동막~개야) 도로 건설 △반도체 교육센터 설립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바이오 트윈 기반 미래차 부품 고도화 기반 구축 등 SOC사업을 비롯한 22개 현안 사업을 국회 예산심의에서 신규 및 증액 반영돼야할 핵심과제로 꼽고, 도 정치권의 협조를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현재 강원도는 도내 여야 의원님들의 도움으로 역대 최대의 국비를 정부 예산안에 담을 수 있었다”며 “이제는 국회 예산 심의 단계에서 정부안에 담긴 예산을 잘 지키고, 신규 반영 및 증액이 필요한 현안 사업들을 살뜰히 챙겨야 할때다. 도국회의원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권성동 협의회장은 “강원도 발전과 강원도민들의 행복을 위한 일에는 여야가 없다. 오로지 ‘강원도당’ 하나만 존재할 뿐이다”라며 “강원도가 구상하고 있는 발전 방안을 세밀히 청취하고, 강원도 예산 확보에 적극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이세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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