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따'에 충전까지…금천구, 정류소에 스마트벤치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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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는 버스정류소 14곳에 스마트 온열벤치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온열벤치는 외부온도가 20℃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 가동돼 36~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15w의 출력의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돼 있어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설치 장소는 은행나무로입구 등 승·하차 인원이 많고, 전기공급이 가능한 정류소를 우선 선정했고, 비용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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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4곳에 설치,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서울 금천구는 버스정류소 14곳에 스마트 온열벤치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온열벤치는 외부온도가 20℃ 이하로 낮아지면 자동 가동돼 36~38℃를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운영되며, 가동시간은 버스 운행 시간인 오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또한 15w의 출력의 무선 충전 기능이 탑재돼 있어 휴대폰 등 스마트기기 무선 충전도 가능하다.
설치 장소는 은행나무로입구 등 승·하차 인원이 많고, 전기공급이 가능한 정류소를 우선 선정했고, 비용은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구민들이 겨울철 따뜻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통 편의시설을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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