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9일 코로나19 1991명 발생…전주대비 3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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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9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9월 14일 이후 56일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전날보다는 300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370명이 많은 것이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98명을 포함해 모두 81만 73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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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991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하루 신규 확진자가 지난 9월 14일 이후 56일 만에 다시 2천명대로 올라섰던 하루 전날보다는 300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해서는 370명이 많은 것이다.
10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199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1032명, 충주 269명, 제천 258명, 음성 97명, 진천 90명, 영동 79명, 옥천 42명, 보은 36명, 단양 31명, 괴산 29명, 증평 28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 재생산지수는 여전히 기준치(1)을 웃도는 1.11이다.
관련 사망자도 80대 한 명이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898명을 포함해 모두 81만 734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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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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