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원 약속" 충북장차연 지사 회의실 점거농성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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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도지사 회의실을 점검한 채 이틀째 농성을 벌였던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자진 해산했다.
연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가 중증장애인 자립홈 지원, 성인장애인 대상평생교육기관 운영,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며 자진 해산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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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도지사 회의실을 점검한 채 이틀째 농성을 벌였던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자진 해산했다.
10일 충청북도 등에 따르면 충북장차연은 전날 오후 6시 30분쯤 충북도가 요구 사항을 수용함에 따라 농성을 해제했다.
연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충북도가 중증장애인 자립홈 지원, 성인장애인 대상평생교육기관 운영, 여성장애인 평생교육 확대,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운영 예산 지원을 약속했다"며 자진 해산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충북도가 광역이동차량 20대의 운영비를 전액 부담하고 장애인 인권 침해와 노동 착취 실태도 조사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들 단체 회원 20여명은 지난 8일 오후 2시 도청브리핑룸에서 복지예산 삭감 규탄 기자회견을 연 뒤 지사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담당 부서와 협상을 진행하다 이곳에서 이틀 동안 점검 농성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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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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