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대구 아파트 입주전망지수 13.0p↑…증가폭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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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파트 입주 전망이 개선된 가운데 대구는 전국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11월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를 보면 대구지역은 50.0을 기록해 전달(37.0) 대비 13.0p 상승했다.
대구지역의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는 지난 8월(51.7) 이후 3개월 만에 '50선'을 회복했다.
11월 경북지역의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도 47.3으로 전달(41.1) 대비 6.2p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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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파트 입주 전망이 개선된 가운데 대구는 전국에서 증가 폭이 가장 컸다.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조사한 11월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를 보면 대구지역은 50.0을 기록해 전달(37.0) 대비 13.0p 상승했다.
이는 전국 평균 지수가 46.3으로 전달 대비 1.3p 하락한 것과는 대조를 보인 것은 물론 서울(55.8)에 이어 2번째로 높았다.
대구지역의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는 지난 8월(51.7) 이후 3개월 만에 '50선'을 회복했다.
11월 경북지역의 아파트 입주 전망지수도 47.3으로 전달(41.1) 대비 6.2p 상승했다.
한편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72.5%로 전달(72.6%) 대비 0.1%p 하락했고 대구·부산·경상권은 71.8%로 전달(71.4%) 대비 0.4%p 상승했다.
주택산업연구원은 비수도권 지역의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모두 해제되면서 대구와 부산, 대전, 울산 등 지방 광역시의 아파트 입주 전망이 개선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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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기수 기자 meet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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