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언 "10년 넘게 솔로…혼자 살까 싶어"('신랑수업')

유은비 기자 2022. 11. 10.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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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에 지원서를 낸 브라이언이 10년 넘게 솔로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39회에서는 박태환과 이형택 부녀, '찌커플' 모태범과 임사랑, 브라이언과 김원희의 이야기가 공개됐고 전진이 특별 출연했다.

김원희는 브라이언의 면접을 위해 자택으로 출동했다.

모든 면접을 마친 김원희는 "외적인 준비는 되어 있지만 마음을 터치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브라이언의 합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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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랑수업' 방송 장면. 제공| 채널A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신랑수업'에 지원서를 낸 브라이언이 10년 넘게 솔로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39회에서는 박태환과 이형택 부녀, '찌커플' 모태범과 임사랑, 브라이언과 김원희의 이야기가 공개됐고 전진이 특별 출연했다.

먼저 이형택은 다리 부상 후 재활 중인 박태환을 찾아갔다. 이형택은 시작부터 잔소리를 풀가동 하더니, 급기야 "(모)태범이가 연애하니까 안 부럽냐?"고 돌직구를 날렸다. 잠시 후, 이형택은 박태환과 함께 딸 미나가 운동 중인 센터로 향했다. 여기서 이형택은 미나와 뽀뽀까지 하며 살가운 부정을 드러냈고, 이를 본 박태환은 “저도 애가 생기면 재밌게 잘 지낼 것”이라며 속내를 털어놓았다.

이형택 아내는 남편의 신랑점수를 묻자 "100점"이라고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전진은 "아내한테 신랑점수를 물어봤더니 98점이라더라. -2점은 술 마셨을 때라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은 "아내를 처음 봤을 때 후광이 났다. 결혼할 것 같다는 느낌이 왔다"고 떠올렸고, 모태범은 폭풍 공감했다.

잠시 후, 모태범은 "저희 커플이 얼마 전에 다퉈서 딱 필요한 것"이라며 임사랑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탱고 레슨소’로 향했다. '탱고 스페셜리스트' 런던홍과 쏠을 만난 '찌커플'은 화해를 위한 탱고 레슨에 돌입했다. 처음엔 각자 몸풀기에만 열중했던 '찌커플'은 점점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갔다. '찌커플'은 2주간 열혈 연습을 한 뒤, '밀롱가 파티'에 참석해 손등 키스가 섞인 탱고 공연을 선보였다.

김원희는 브라이언의 면접을 위해 자택으로 출동했다. 김원희는 호텔을 방불케 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대박"을 연발했다. 브라이언은 "10년은 훨씬 넘게 솔로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냥 혼자 살까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원희는 "안 돼. 그 정도면 독거노인이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브라이언이 만든 토스트를 함께 먹던 중 브라이언은 “사실 얼마 전에 소개를 받았다. 어른들 사이에서 먼저 혼사가 오간 느낌이었다. 그런데 여성분이 둘만 남았을 때 '나 너랑 절대 결혼 안 해!'라고 말했다"며 소개팅 불발 사연을 털어놨다.

브라이언이 "저의 깔끔한 면모를 닮은 여성을 원한다"면서 자신이 원하는 여성상을 밝히자 손호영은 "조건이 높다"고 평했다. 모든 면접을 마친 김원희는 "외적인 준비는 되어 있지만 마음을 터치해줘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브라이언의 합격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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