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힐링 관광지서 '몽돌소리길 걷기'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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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군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설악해변과 정암해변 일원에서 '몽돌소리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몽돌소리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다.
강현면 관계자는 "몽돌소리 걷기행사가 양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몽돌소리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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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2일 설악·정암 해변 왕복 5㎞
[양양=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양양군은 12일 오전 10시부터 설악해변과 정암해변 일원에서 '몽돌소리길 걷기'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몽돌소리길은 동해안의 푸른바다와 함께 몽돌에 부서지는 파도소리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다. 주민과 관광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힐링 관광지다.
'몽돌소리길 걷기' 구간은 설악해변부터 정암해변을 지나 강현면사무소 앞 공원까지로, 왕복 5㎞다.
걷기를 희망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행사 당일 현장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홍보물)이 배부되고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강현면 관계자는 "몽돌소리 걷기행사가 양양 해변의 멋진 풍광과 몽돌소리를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참가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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