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매살' 서현우, 한도 초과 귀여움·인간美까지 장착

황소영 기자 2022. 11. 1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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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서현우
배우 서현우가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써내며 연일 감탄을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 7일, 8일 방송된 tvN 월화극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일은 프로, 인생은 아마추어인 연예인 매니저들의 하드코어 직장 사수기다. 서현우는 메쏘드 엔터의 매니저 팀장 김중돈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공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얻고 있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에서 서현우는 1화부터 선두에서 극을 이끌며 중심을 단단히 하며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기존 작품들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날서면서도 무거운 존재감을 내려놓고 한도 초과 귀여움과 짠한 매력에 인간미까지 장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것.

서현우는 그야말로 리즈를 갱신한 비주얼과 캐릭터 소화력으로 화면을 꽉 채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회 방송이 공개되면 실시간 댓글창과 SNS에 '서현우 연기 진짜 잘한다'라는 감탄과 호평이 가득해질 만큼 독보적인 연기력을 보여주며 서현우의 진가를 뽐내고 있다.

특히 한국적인 감성을 잘 가미해 원작 캐릭터의 매력을 살린 연기는 각종 SNS에서 언급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현우 특유의 색채가 김중돈을 만나 더욱 돋보였다는 평이다.

서현우는 유쾌하면서도 인간미 넘치는 매력적인 캐릭터로 분해 능청스러운 연기부터 생활 연기까지 완벽하게 그려내고 있다. 내 배우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 조금은 무모해 보이더라도 내 배우의 마음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모습, 그 과정에서 낙담도 하고 좌절도 하지만 결국 이겨내는 모습 등 다채로운 감정들을 섬세하게 표현하고 있다. 또한 극이 진행될수록 곽선영(천제인 역)과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로 더욱 재미를 선사하는 중이다.

연기력과 비주얼로 서현우이기에 가능한 순간들을 만들어내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를 견인 중이다. 앞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쌓아온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며 마음껏 활약하고 있는 그의 앞으로의 이야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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