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7년 만에 완전체 컴백! ‘마마 어워즈’서 신곡 선보여

정재우 2022. 11. 10.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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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K팝 2세대 걸그룹 '카라(KARA)'가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2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CJ ENM은 "카라가 일본에서 기록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2022 마마 어워즈' 무대는 더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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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日 교세라 돔 오사카서 신곡 공개
완전체로 복귀해 일본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곡 발표 무대를 갖는 카라. CJ ENM 제공
 
7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오는 K팝 2세대 걸그룹 ‘카라(KARA)’가 ‘2022 마마 어워즈(MAMA AWARDS)’에서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카라는 오는 29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Kyocera Dome Osaka)에서 열리는 ‘2022 마마 어워즈’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아울러 이날 오후 6시에는 15주년 기념 앨범 ‘무브 어게인(MOVE AGAIN)’도 발매한다.

지난 2010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국내 데뷔는 2007년)한 카라는 첫 싱글 ‘미스터’를 시작으로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카라는 ‘소녀시대’와 함께 일본의 ‘한류 쌍두마차’로 명성을 이어왔다.

카라는 오리콘 앨범·싱글 차트 최정상 자리를 차지함은 물론 국내 걸그룹으로는 최초로 일본 도쿄돔 단독 콘서트를 여는 등 명실상부한 ‘한류 퀸’으로 존재감을 떨쳤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21일에는 일본어로 녹음한 ‘무브 어게인’의 ‘재팬 에디션’도 현지 발매한다.

CJ ENM은 “카라가 일본에서 기록을 갖고 있는 만큼 이번 ‘2022 마마 어워즈’ 무대는 더 특별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MAMA’ 무대는 오는 30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올해 한 차례 더 열린다. 이 무대에는 카라 외에 스트레이 키즈, 있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JO1, 트레저, 엔하이픈(ENHYPEN), 아이브, 케플러, 효린, 지코, 임영웅, 포레스텔라, (여자)아이들, 비비, 니쥬(NiziU), INI, 엔믹스(NMIXX), 르세라핌, 뉴진스, '스맨파' 크루 등이 출연한다.

정재우 온라인 뉴스 기자 wamp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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