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의성전통시장서 12일 고객사은 대축제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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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이 오는 12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고객사은 대축제를 연다.
의성전통시장은 예로부터 5일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이다.
흥정에 따라 각종 덤과 할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의성군의 대표 시장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5일장의 온정을 잊지않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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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의성)=김성권 기자]경북 의성군이 오는 12일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기를 맞아 의성전통시장에서 고객사은 대축제를 연다.
꾸준히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감사의 정을 나누기 위해서다.
의성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준비한 이번행사는 의성공설전통시장 내 채소아케이드 앞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산수유 트롯장구, 초청가수 공연, 푸짐한 경품추첨으로 이어진다.
의성전통시장은 예로부터 5일마다 물건을 사고파는 사람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형성된 시장이다.
1965년 정식으로 등록돼 현재까지도 75개의 점포와 200여명의 노점상인들이 2일, 7일마다 각종 품질 좋은 신선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흥정에 따라 각종 덤과 할인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의성군의 대표 시장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5일장의 온정을 잊지않고 찾아오시는 분들이 시장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발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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