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태원 참사' 유가족 지원 '원스톱 통합지원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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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와 가족 등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늘(10일)부터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중대본 소속으로 설치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관계부처 파견 인력 23명으로 구성된다.
김 본부장은 "정부는 앞으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하게 지원하겠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군중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노력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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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태원 참사 관련 사상자와 가족 등을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오늘(10일)부터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중대본)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중대본 소속으로 설치되는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는 관계부처 파견 인력 23명으로 구성된다. 통합지원센터는 앞으로 일대일 매칭 공무원과 연계해 유족과 부상자 요구사항 등을 종합 관리하고, 치료비와 구호금 지급 등을 지원하는 통합민원실의 기능을 수행한다.
정부 이날 이상민 행안부 장관 주재로 'ICT(정보통신기술)기반 현장인파관리시스템'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민관 합동회의를 열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이동통신사의 위치 데이터를 통해 밀집도를 산출하고, 이를 관계기관의 인파관리에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김 본부장은 "정부는 앞으로 원스톱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유가족과 부상자분들을 세심하게 살피고, 꼼꼼하게 지원하겠다"며 "이러한 기회를 통해 군중밀집사고 예방을 위한 제도적 노력도 착실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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