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거석 전북교육감 “한국치즈과학고, 식품분야 명문고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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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석 전북교육감이 한국치즈과학고(교장 박강덕)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서 교육감은 한국치즈과학고가 식품 분야 특성화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국치즈과학고를 어떻게 하면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 학교를 직접 찾아오게 된 것"이라면서 "기숙사 식비 지원이나 운동장 계단 보수, 산책로 구축 등 여러 건의사항을 검토해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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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스1) 임충식 기자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한국치즈과학고(교장 박강덕)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10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서 교육감이 전날 임실에 위치한 한국치즈과학고를 방문,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박강덕 교장은 △기숙사 사감 배치 △기숙사 식비 지원 △운동장 계단 보수 △수목 정비 △산책로 구축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한 학생은 “하루에 4시간에서 6시간을 선 채로 실습하면 너무 힘들지만 쉴 만한 공간이 없다”면서 “휴게실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다른 학생은 “실습공간이 너무 좁다”면서 “실습실이 넓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서 교육감은 한국치즈과학고가 식품 분야 특성화 명문고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돕겠다고 약속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한국치즈과학고를 어떻게 하면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까 고민하다 학교를 직접 찾아오게 된 것”이라면서 “기숙사 식비 지원이나 운동장 계단 보수, 산책로 구축 등 여러 건의사항을 검토해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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