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능 시험장 광주에 2곳 운영

최혜진 2022. 11. 1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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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다음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도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대응책을 마련했습니다.

광주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수험생을 위해 별도 시험장 2곳을 운영하고, 입원 치료가 필요한 수험생은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수험생을 위해 38개 시험장별로 분리 시험실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최혜진 기자 (jo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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