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 기념일 ‘아미’ 기부금 달성
이유민 기자 2022. 11. 10. 10:50
방탄소년단(BTS)의 정국 ‘아미’ 팬들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정국은 8일 기념일을 맞이하며 ‘최애돌’ 1위의 자리에 올라 제401대 기부요정으로 선정돼 기부금을 전달한다.
정국이 태어난 지 9200일을 맞이하여 최애돌 커뮤니티에 모인 팬덤 ‘아미’가 하루 동안 하트를 모아서 기부금을 달성했다. ‘최애돌’은 각종 기념일에 55,555,555개 이상 하트를 모으면 기부요정으로 선정해 기부하고 있다.
최애돌 커뮤니티와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팬들은 “#Happy_JK_9200Days”, “#정국이의 9200일_축하해” 해시태그와 함께 축하 글을 올렸다.
제401대 기부요정으로 등극한 정국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된 기부금은 쿠데타로 인한 교육 시스템 마비를 겪고 있는 미얀마 학생들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기금으로 쓰인다. 정국은 ’최애돌‘을 통해 기부요정 11회 등극으로 총 55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편, 정국은 싱어송라이터이자 팝스타 찰리 푸스와 협업한 히트곡 ’Left and Right‘(레프트 앤 라이트)로 K팝 솔로 가수로 ’최장‘ 기간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에 등극하며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유민 온라인기자 dldbals525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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