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대학생 명예졸업 추진.. 부상자는 휴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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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대학생들에 대한 명예졸업이 추진됩니다.
또 부상자들에게는 휴학처리 등 학사지원 방안이 마련됩니다.
교육부는 어제(9일) '이태원 참사 관련 대학생 지원 방안과 대학 안전강화 대책'을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총장 등과 대책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이태원 참사 사상자들에 대한 학사지원 방안이 검토됐는데, 교육부는 법령과 학칙 등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명예졸업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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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로 숨진 대학생들에 대한 명예졸업이 추진됩니다.
또 부상자들에게는 휴학처리 등 학사지원 방안이 마련됩니다.
교육부는 어제(9일) '이태원 참사 관련 대학생 지원 방안과 대학 안전강화 대책'을 주제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 총장 등과 대책회의를 진행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이태원 참사 사상자들에 대한 학사지원 방안이 검토됐는데, 교육부는 법령과 학칙 등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명예졸업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부상자들의 치료를 위해 결석을 출석으로 인정해주거나 휴학 처리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이밖에 참사에 직간접적으로 노출된 학생에 대해서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서는 국가트라우마센터 등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해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대학생들이 온전한 교육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대학과 적극 협업 하겠다"며 "비통한 마음을 잊지 않고 청년세대가 더욱 안전하게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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