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지방시대 엑스포'서 알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종시가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전국 시도와 지역혁신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10일부터 열리는 부산 벡스코 행사 참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가 10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알린다.
이날 시에 따르면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행정안전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17개 시·도 공동 주최로 열리는 국내 최대 지역박람회로, 올해부터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해 개최한다.
시 전시관은 ▲반세기에 걸친 세종의 발자취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한글과 문화가 살아 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으로 구성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의 가치와 품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창조와 도전의 젊은 도시 세종’에서는 글로벌 청년창업빌리지 조성, 교육자유특구 등 창의적 인재양성과 청년 창업체계 구축 등 청년이 머물고, 아이들의 미래가 더해지는 세종시를 만날 수 있다.
‘한글과 문화가 살아숨쉬는 상상 이상의 도시’와 관련해서는 한글문화수도 건설, 일상 속 문화예술 기회 확대, 비단강 금빛 프로젝트 등 미래 품격도시로 거듭나는 세종시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신산업으로 성장하는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에서는 디지털복제(트윈) 지능형도시(스마트도시) 및 사이버보안 기회발전특구, 자율주행 실증, 드론 특화도시 등 똑똑하고 안전한 지능형 자족도시 세종시 모습을 홍보한다.
이 외에도 드론을 이용해 바닥에 설치한 9개 구역을 차지해 점수를 획득하는 게임인 팝드론배틀 체험존, 호수공원 및 이응다리 등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또 청년 기업과 청년 마을디자이너 활동 사례 등을 통해 전시관 관람을 유도하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세종시 상징 캐릭터인 ‘젊은 세종 충녕’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전국 시도와 지역혁신가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라며 “행정수도를 넘어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세종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효민, 조세호 9살연하 ♥아내 공개…단아한 미모
- 800억 사기친 한국 아이돌 출신 태국女…2년만에 붙잡혀
- 일제 만행 비판한 여배우, 자국서 뭇매…결국 영상 내려
- 이다은 "윤남기 언론사 사장 아들…타워팰리스 살았다"
- 김보성 "왼쪽 눈 실명…오른쪽 안와골절 후 2㎜ 함몰"
- 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로 입건
- "놀다 다쳤다"더니…4세아 바닥에 패대기친 교사, CCTV에 걸렸다
- 직원 폭행한 닭발 가게 사장 "6800만원 훔쳐서 홧김에…"
- "아 그때 죽였어야"…최현석, 딸 띠동갑 남친에 뒤늦은 후회
- '딸뻘' 女소위 성폭행하려던 男대령…'공군 빛낸 인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