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함덕농협, 노지감귤 수출 선적식 개최
심재웅 2022. 11. 1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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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덕농협은 올해 캐나다와 러시아 시장을 공략해 모두 400t을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수출길에 오르는 감귤은 주로 대과(크기 기준 63㎜ 이상∼71㎜ 미만)로서 수출물량이 늘어날수록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간 크기 유통 비중이 높아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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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이 7일 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2022년산 노지감귤 수출 선적식’을 열고 노지감귤 15t을 캐나다로 실어 보냈다(사진).
함덕농협은 올해 캐나다와 러시아 시장을 공략해 모두 400t을 해외에 판매할 계획이다.
수출길에 오르는 감귤은 주로 대과(크기 기준 63㎜ 이상∼71㎜ 미만)로서 수출물량이 늘어날수록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중간 크기 유통 비중이 높아져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승종 조합장은 “노지감귤이 본격 출하되면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유통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농민이 땀 흘려 기른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농협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심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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