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2023년 정기 임원인사...계열사 대표 전원 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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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내년 1월부로 실시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인사 발표를 통해 부사장 4명, 전무 6명을 포함해 30명이 승진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큰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가 전원 유임되는 안정 기조 속에서 성장과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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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이 내년 1월부로 실시하는 정기 임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 폭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신규 사장 승진자는 없다. 당초 대전 아웃렛 화재 사고로 인한 경질 인사가 예상되기도 했지만 대내외적 경영 불활실성이 커지면서 '안정'에 방점을 둔 인사가 이뤄졌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날 인사 발표를 통해 부사장 4명, 전무 6명을 포함해 30명이 승진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침체 우려 등 불확실성이 증대되는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 큰 변화보다는 안정적인 조직 운영에 중점을 두고, 이번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며 “그룹 계열사 대표이사가 전원 유임되는 안정 기조 속에서 성장과 변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백화점과 현대그린푸드, 현대리바트에서 4명이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민왕일 현대백화점 경영지원본부장과 윤영식 현대백화점 기획조정본부 부사장, 이헌상 현대그린푸드 상품본부장 부사장, 박민희 현대리바트 부사장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인사에서는 차세대 리더를 각 계열사 핵심포지션에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리더십을 확보하고 핵심 경쟁력을 극대화해 그룹의 미래 혁신과 지속 성장을 준비하겠다는 의미도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박효주기자 phj2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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