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아트, 모리스 콰르텟 초청 연주회 개최

2022. 11. 10.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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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술 단체 쿰아트(대표 한혜리)가 11월 15일(화) 오전 11시 판교 백현동 성음아트센터에서 모리스 콰르텟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쿰아트의 이번 11월 연주회는 '콰르텟의 완벽한 화음'을 주제로, 현악 4중주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의 종달새와 황제를 비롯해 모차르트, 베토벤, 드보르자크 등 대표적인 현악 4중주 곡들로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 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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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예술 단체 쿰아트(대표 한혜리)가 11월 15일(화) 오전 11시 판교 백현동 성음아트센터에서 모리스 콰르텟 초청 연주회를 개최한다.

쿰아트의 이번 11월 연주회는 ‘콰르텟의 완벽한 화음’을 주제로, 현악 4중주의 아버지로 불리는 하이든의 종달새와 황제를 비롯해 모차르트, 베토벤, 드보르자크 등 대표적인 현악 4중주 곡들로 깊어가는 늦가을의 정취를 더해 줄 예정이다. 특히 이날 콘서트에는 모리스 콰르텟이 연주와 함께 직접 곡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 음악의 재미를 더한다.

이날 무대에 오를 모리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선, 한혜리 △비올리스트 홍지혜 △첼리스트 왕혜진 등 우리나라 클래식 음악계를 대표하는 최고의 솔로 연주자 4인으로 구성된 앙상블이다. 모리스 콰르텟은 2004년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청소년 음악회, 미술관 음악회, 서울시민축제 등 다양한 무대와 정기 연주회 등을 통해 앙상블 특유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의 대표적인 현악 4중주 곡 선봬

현악 4중주는 실내악 중에서도 가장 이상적이며 완성된 형식으로 평가받는 구성으로, 현악기들이 균형 잡힌 음색을 만들어 낸다. 현악 4중주의 완벽한 화음을 들려줄 이날 콘서트는 하이든의 종달새와 황제로 무대를 연다. 이어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1악장 △베토벤 카바티나(13번 5악장) △쇼스타코비치 왈츠 2번 △차이코프스키 안단테 칸타빌레(1번 2악장) △드보르작 아메리카 1악장 등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 석 1만원(만 36개월 이상 관람 가능)이며, 공연 예매는 네이버 예약(쿰아트)을 통해 할 수 있다.

◇ 쿰아트, 공연 업계 첫 월간 구독 콘서트 개최

공연 예술 단체인 쿰아트는 공연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란 제목의 클래식 콘서트 정기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는 1개월 구독권과 연간권으로 선택 예매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12월까지 매월 차별화된 주제로 오전 11시 마티네 콘서트로 선보인다. 연간권의 경우 관람료 20% 할인과 좌석 우선 배정, 쿰아트 이벤트 초대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쿰아트 개요

쿰아트는 ‘좋은 음악이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는 모토를 가지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이 뜻을 모아 2020년 창단한 예술 단체다. 창단 이후 △세상을 춤추게 하라 - 구글 어스와 함께 하는 춤바람 여행 △쿰아트- 뉴 제너레이션 콘서트 △3차원으로 즐기는 -생상스 동물의 사육제 △쿰아트 휴(休), 해방 월간 구독 콘서트 등의 연주를 통해 새로운 시도와 기획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Qum은 아랍어로 ‘함께’라는 뜻을 지니고 있으며, 히브리어로는 ‘일어서다‘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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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쿰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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