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전형도·지석훈·손용석 코치 영입…코치진 구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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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전형도(51) 신임 수석코치, 지석훈(38) 2군 수비 코치, 손용석(35) 2군 야수 코치를 영입했다.
전형도 수석코치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휘문고를 거쳐 두산과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전 수석 코치는 절친한 사이인 강인권 NC 감독의 요청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지석훈 코치는 2021년 NC에서 선수 은퇴한 뒤 강릉영동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1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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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전형도(51) 신임 수석코치, 지석훈(38) 2군 수비 코치, 손용석(35) 2군 야수 코치를 영입했다.
NC 구단은 10일 3명의 신임 코치와 계약 소식을 알리면서 새 시즌 코치진 구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전형도 수석코치는 한화 이글스와 두산 베어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며 은퇴 후 휘문고를 거쳐 두산과 한화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다.
올해엔 SSG 랜더스 작전 주루 코치로 활약하면서 통합 우승에 일조하기도 했다.
전 수석 코치는 절친한 사이인 강인권 NC 감독의 요청으로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다.
강 감독과 전 수석은 두산과 한화에서 코치 생활을 함께했다.
지석훈 코치는 2021년 NC에서 선수 은퇴한 뒤 강릉영동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고, 1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했다.
2017년 선수 은퇴한 손용석 코치는 롯데 자이언츠, 상무, 부산고에서 코치 생활을 했다.
전형도 수석코치는 17일 선수단에 합류해 마무리 훈련을 돕는다. 지석훈, 손용석 코치는 내년 스프링캠프에 맞춰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NC는 최근 송지만 1군 타격 코치, 전민수 1군 타격 보조 코치를 영입했다. 아울러 코치 연수 프로그램을 받은 손정욱 2군 투수코치, 윤수강 2군 배터리 코치를 정식 코치로 선임했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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