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1만 2천부 제작해 배부

대전시 시내버스 노선안내책자. 대전시 제공

대전시(시장 이장우)는 시내버스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고 이용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위해 시내버스 노선 안내책자 1만 2천 부를 제작해 공공장소에서 배부한다고 밝혔다.

안내책자는 대전시청과 5개 구청, 82개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 민원실과 대전교통공사, 대전시교육청, 버스터미널, 관광안내소(트래블라운지), 관내 대학교 외국인 지원단체 등에서 배부한다.

이번 노선 안내책자는 올 해 10월 기준 신설 및 조정 보완된 노선정보를 모두 담았으며 시민 편의를 위해 일반용과 포켓용의 크기별로 제작했고 외국인들을 위해 영문으로도 제작했다.

또한 e-북(book)으로도 제작하고 대전시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도 편리하게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임재진 교통건설국장은 "신규 개발 및 도로개통 등으로 인한 노선신설 및 조정으로 시내버스에 많은 변화가 예상된다"며 "보다 정확한 노선 정보제공을 위하고 어르신, 거주 외국인 등 교통정보에 취약한 시민들이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김화영 기자 young1968@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