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매몰 사고’ 광부 2명, 내일 퇴원 예정

신주현 2022. 11. 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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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의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지하 갱도에서 9일 만에 구조된 두 광부가 입원치료 일주일 만인 내일(11일) 오전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병원은 내일(11일) 오전 혈액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이들을 퇴원시킨 뒤 통원치료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들은 탈진과 저체온증, 영양 불균형 등으로 내과에서 중점 치료를 받아왔으며, 눈이 붓거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의 증상을 추가로 보여 안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협진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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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의 아연 광산 매몰 사고로 지하 갱도에서 9일 만에 구조된 두 광부가 입원치료 일주일 만인 내일(11일) 오전 퇴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동병원은 내일(11일) 오전 혈액검사 등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이들을 퇴원시킨 뒤 통원치료 안내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이들은 탈진과 저체온증, 영양 불균형 등으로 내과에서 중점 치료를 받아왔으며, 눈이 붓거나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의 증상을 추가로 보여 안과와 정신건강의학과 등에서 협진을 진행했습니다.

또, 근육통과 심리 증상 등 일부 불편을 호소하고 있지만 대체로 회복해 현재는 안정적인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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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현 기자 (shinjou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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