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절친 떠나면 김민재 동료 데려온다

박주성 2022. 11. 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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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9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나폴리의 스타 빅터 오시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8골을 터뜨리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오시멘을 영입할 이유는 없다.

과연 토트넘이 케인을 붙잡을 수 있을지, 만약 실패한다면 오시멘을 데려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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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는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은 9일(한국 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나폴리의 스타 빅터 오시멘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 오시멘은 이번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8골을 터뜨리며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라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가 있다. 하지만 케인은 오는 2024년이면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된다. 케인은 개인 커리어는 최고지만 아직까지 우승이 없다. 토트넘과 잉글랜드에서 모두 케인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보지 못했다.

이에 토트넘은 케인이 떠날 가능성을 생각하며 그의 대체 자원을 고민하고 있다. 최근 케인은 계속해서 독일의 절대 1강 바이에른 뮌헨과 연결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케인의 빈자리를 오시멘으로 채우려 한다.

이 매체는 케인 대신 오시멘을 영입하는 것이 이상적인 교체로 평가했다. 오시멘은 2020년 릴에서 나폴리로 이적 후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나폴리 유니폼을 입고 74경기에서 37골 11도움을 기록했다.

모든 건 케인의 거취에 달려있다. 케인이 토트넘과 재계약을 체결한다면 오시멘을 영입할 이유는 없다. 과연 토트넘이 케인을 붙잡을 수 있을지, 만약 실패한다면 오시멘을 데려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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