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독일 글로벌 제약기업 머크사와 협력관계 구축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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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3개국 출장길에 오른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현지시간) 독일의 글로벌 제약기업인 MERCK(머크) 사를 방문해 마티아스 하인젤 생명과학부 CEO와 면담을 갖고 대전의 유망 기업과 머크 사간 협력관계 구축 등을 협의했다.
독일 일정을 마친 이 시장은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벨트호벤으로 이동해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사를, 오후에는 벨기에 루벤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나노 소자, 반도체 연구를 수행하는 IMEC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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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유럽 3개국 출장길에 오른 이장우 대전시장은 9일(현지시간) 독일의 글로벌 제약기업인 MERCK(머크) 사를 방문해 마티아스 하인젤 생명과학부 CEO와 면담을 갖고 대전의 유망 기업과 머크 사간 협력관계 구축 등을 협의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덕연구개발특구, 카이스트 등 과학도시 대전의 환경과 국제적인 과학연구기술이 직접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소개하고 바이오,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방위산업을 대전시 미래전략 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와 전략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독일 다름슈타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머크 사는 1668년에 설립, 354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가장 오래된 글로벌 제약기업이다.
바이오, 화학, 반도체 소재 분야에서도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과학기술 선도 기업으로 전 세계 66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6만여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다.
독일 일정을 마친 이 시장은 1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벨트호벤으로 이동해 반도체 장비 기업인 ASML 사를, 오후에는 벨기에 루벤에 위치한 세계 최고의 나노 소자, 반도체 연구를 수행하는 IMEC를 방문해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관계 구축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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