썹, 세 번째 싱글 '데이브레이크'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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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썹(SSUP)이 10일 낮 12시 세 번째 싱글 '데이브레이크'(Daybreak) 음원을 공개한다.
지난 5월 첫 싱글 '이스케이프'로 데뷔해 지난달 두 번째 싱글 '쉽게'를 발매한 썹은 신곡 '데이브레이크'에서도 소울 충만 뉴트로 감성을 세련된 모던포크 사운드에 담는다.
신인답지않게 느껴지는 가수의 내공과 직접 그렸다는 팝아트적 앨범 이미지는 싱어송라이터 썹에 대한 관심사를 더욱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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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첫 싱글 ‘이스케이프’로 데뷔해 지난달 두 번째 싱글 ‘쉽게’를 발매한 썹은 신곡 ‘데이브레이크’에서도 소울 충만 뉴트로 감성을 세련된 모던포크 사운드에 담는다. 신인답지않게 느껴지는 가수의 내공과 직접 그렸다는 팝아트적 앨범 이미지는 싱어송라이터 썹에 대한 관심사를 더욱 증폭시킨다.
신곡 ‘데이브레이크’는 하루를 시작하는 새벽 거리를 마치 낯익은 풍경을 스케치하듯 그려간다. 수채화를 연상시키듯 촉촉한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감미롭고 신선한 기타 선율이 이가을 쓸쓸한 정서를 새로움과 상쾌함으로 승화시킨다. ‘가게문을 여는 사람들, 첫차를 기다리는 사람들, 나는 알지 못했지 새롭게 시작하는 이런 기분’ 등 시적인 가사들이 매일 아침 평범한 일상속에서도 항상 새로운 날, 새로운 소망과 작은 행복을 찾아낸다.
썹은 “어찌보면 나 자신의 이야기”라며 “판에 박힌 하루를 보내며 힘들고 지친 도시인들을 달래고 싶었다. 매일 새롭게 태어나 삶의 무게에 눌리기보다는 행복을 선택하는 소중한 결심”이라고 전했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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