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TXT 1월 컴백, 황민현·세븐틴→르세라핌·뉴진스 활동 계획 순항 중”

지민경 2022. 11. 10.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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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2023년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하이브는 10일 오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 영상을 공개했다.

박지원 CEO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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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하이브가 2023년 아티스트들의 활동 계획을 전했다.

하이브는 10일 오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22 공동체와 함께하는 하이브 회사설명회’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회사설명회에서는 하이브 공동체를 형성하는 다양한 주체들이 등장해 함께 성장하고 진화하며, 경계없는 확장을 모색해 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하이브의 지향점을 제시했다.

또한 경계없는 확장에 대한 성과 및 레이블 부문과 솔루션 부문의 협업, 음악 산업과 기술의 융합과 관련한 다양한 성공사례 뿐만 아니라, 각기 다른 개성과 강점을 가진 멀티 레이블들의 이야기들을 공개했다.

박지원 CEO는 하이브 레이블즈 아티스트의 향후 계획을 제시했다. 오는 12월 7일 하이브 레이블즈 재팬의 첫 신인 보이그룹 &TEAM이 데뷔하며 새해의 문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연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23년 1월 미니 5집을 발매한다.

방탄소년단에 대해 박지원 CEO는 “방탄소년단은 예고드렸던 대로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 싱글 앨범을 발매한 진에 이어 조만간 RM의 솔로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그 외에도 멤버별로 다채로운 개별 활동들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앞으로 방탄소년단의 행보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플레디스도 아티스트들이 차례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 그는 “백호의 솔로앨범에 이어 민현의 솔로앨범을 선보일 계획이고,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또한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새로운 앨범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신인 보이그룹 데뷔를 위한 계획들도 순항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빌리프랩은 내년 초까지 엔하이픈의 해외투어를 이어간 후 새로운 앨범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빌리프랩의 두 번째 아티스트 데뷔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위해, 내년 상반기 온에어를 목표로 제작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대형 신인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르세라핌과 뉴진스의 계획도 공개됐다. 박지원 CEO는 “르세라핌을 선보인 쏘스뮤직은 한국,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는 활발한 앨범 활동을 지원하면서 아시아와 북미 지역을 아우르는 글로벌 투어 등 팬 분들과 오프라인에서 만나는 기회들도 더 늘려갈 예정”이라며 “뉴진스의 데뷔와 동시에 음반, 음원 차트 신기록을 세우며 신인팀을 대세 아티스트로 부상시킨 어도어는 내년에도 차별화된 음악과 콘텐츠를 통해 뉴진스의 활발한 앨범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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