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민선 8기 첫 조직 개편…중점사업에 가속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주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 및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주시는 조직개편을 통해 5개팀을 신설하고, 기존 8개팀은 4개팀으로 통합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역점사업들의 신속한 행정 처리를 돕고, 시민들이 체감할 있는 행정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북 경주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 및 주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신설될 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팀' △학교급식을 관리할 '공공급식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고향사랑팀' △스마트관광사업을 담당할 '스마트도시팀' △사업본부의 계약업무를 전담할 '계약2팀'이다.
맑은물사업본부에는 수질환경분야 특허 출원 등 연구개발을 전담할 '수질연구팀', 화랑마을에는 동학기념관을 운영하는 '동학홍보팀'을 신설한다.
국·과·팀에 대한 명칭 변경안도 확정했다. 일자리경제국은 경제와 미래사업의 중요성을 반영해 '경제산업국'으로 변경한다.
특히 시장직속기관인 공보관은 변화된 언론 홍보의 중요성을 반영해 '홍보담당관'으로 명칭을 바꾼다.
이와 함께 △미래사업추진단은 미래전략실로 △관광컨벤션과는 관광정책과로 △투자유치과는 투자정책과로 △일자리창출과는 일자리청년정책과로 △시정새마을과는 총무새마을과로 이름을 각각 변경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이 같은 명칭 변경을 골자로 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조직개편을 위한 행정 절차를 밟고 있다.
오는 15일 열릴 조례규칙심의위원회와 오는 28일부터 개회되는 '경주시의회 제272회 2차 정례회'에서 심의해 내년 1월 정기인사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역점사업들의 신속한 행정 처리를 돕고, 시민들이 체감할 있는 행정변화를 이끌어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윗집男 칼부림에 1살 지능된 아내”…현장 떠난 경찰은 “내가 찔렸어야 했나” [사건 속으로]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이 나이에 부끄럽지만” 중년 배우, 언론에 편지…내용 보니 ‘뭉클’
- “39만원으로 결혼해요”…건배는 콜라·식사는 햄버거?
- “송지은이 간병인이냐”…박위 동생 “형수가 ○○해줬다” 축사에 갑론을박
- “식대 8만원이래서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뭐가 잘못됐나요?” [일상톡톡 플러스]
- “북한과 전쟁 나면 참전하겠습니까?”…국민 대답은? [수민이가 궁금해요]
- “홍기야, 제발 가만 있어”…성매매 의혹 최민환 옹호에 팬들 ‘원성’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