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 출국장에 24시간 개방형 해외감염병신고센터 개소

강승지 기자 2022. 11. 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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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출국장에 24시간 개방형 '해외감염병신고센터'가 문을 연다.

국립목포검역소는 10일부터 센터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라며 "해외여행객 중 검역관리지역을 체류·경유했거나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할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공항 내에 초기 검역 방어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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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에 마련된 '해외감염병신고센터' (질병관리청 제공)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무안국제공항 출국장에 24시간 개방형 '해외감염병신고센터'가 문을 연다.

국립목포검역소는 10일부터 센터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라며 "해외여행객 중 검역관리지역을 체류·경유했거나 감염병 의심증상자가 자발적으로 신고할 환경을 조성하는 등 공항 내에 초기 검역 방어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가별 감염병 정보 제공과 감염병 의심환자 무인신고 접수, 해외여행객 대상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Q-CODE) 교육, 희망자에 대한 신속항원검사(RAT) 등 감염병 예방업무를 한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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