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 영화관·OTT·TV 어디에나 있다

[뉴스엔 배효주 기자]

이성민이 '리멤버'부터 '형사록', '재벌집 막내아들'까지 다양한 작품과 플랫폼을 통해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이성민은 10월 26일 개봉한 영화 '리멤버'(감독 이일형)에서 알츠하이머에 걸린 80대 ‘필주’ 역을 맡았다. 친근한 할아버지와 냉혹하게 복수를 감행하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면모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같은 날 공개된 디즈니+ 시리즈 '형사록'에서 하루아침에 살인 용의자가 된 30년 차 베테랑 형사 ‘김택록’ 역으로 분한 이성민은 처절하면서도 맹렬하게 협박범을 쫓는 강렬한 연기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났다. 미스터리 스릴러 '형사록'은 쫓고 쫓기는 추리극을 통해 매회 숨 막히는 긴장감과 서스펜스를 선사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지막으로, 오는 11월 18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도 이성민을 만날 수 있다. 그는 돈에 대한 끝없는 갈망과 냉혹함을 무기 삼아 재계 1위로 올라선 재벌그룹 총수 ‘진향철’ 역을 맡아 그 어느 때보다 냉철한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사진=각 포스터)

뉴스엔 배효주 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