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카카오페이손보 금융안심보호 1호 가입

2022. 11. 1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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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금융안심보험 1호 가입자가 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름다운재단과 지난달 17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보험 기부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함께 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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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부터) 한찬희 아름다운재단 이사장, 최세훈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이사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아름다운재단이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의 금융안심보험 1호 가입자가 됐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름다운재단과 지난달 17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 기부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달부터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보험 기부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 이후 양측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자립준비청년들이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고, 9일부터 보험 가입을 받기 시작해 단계적으로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자립준비청년’은 만 18세가 되어 보육 시설을 퇴소해야 하는 보호 종료 아동이다. 이들은 취약한 경제적 기반, 금융 지식과 경험 부족, 사회 안전망 부재 등으로 인해 온라인 금융 범죄에 쉽게 노출될 위험을 안고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갑자기 낯선 세상을 마주하며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을 보험을 통해 지원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아름다운재단에 기부하는 ‘함께하는 금융안심보험’은 보이스피싱・메신저피싱 등 온라인 금융 사기, 중고 거래 시 자주 발생하는 온라인 직거래 사기 피해 등을 함께 보장한다.

이와 함께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아름다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공익사업에 보험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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