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公, 규제혁신으로 국민 불편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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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규제혁신과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공사 내부규정 및 제도를 국민의 입장에서 정비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운영 중이며, 규제혁신과 적극 행정에 대한 선순환체계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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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올해 규제혁신과 적극 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해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공공서비스 질을 높이겠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국민 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공사 내부규정 및 제도를 국민의 입장에서 정비하는 규제입증 책임제를 운영 중이며, 규제혁신과 적극 행정에 대한 선순환체계 마련을 위해 우수사례를 발굴했다.
규제혁신 28건 중 대표적 사례로 청년 농업인 대상 농지에 대한 임대기한 연장과 보증범위를 확대하고, 사용허가와 농지전용부담금 부과 등의 행정 절차에 대한 진행단계별 알림 서비스를 확대해 국민 편익을 증진했다.
정부에서 인증받은 신기술 중 인증 절차를 통해 현장에서 우선 사용토록 한 'KRC신기술제도'와 공사가 보유한 '수리수문설계시스템'을 민간에 무료로 개방해 농업 특수기업에게 기술력을 전수해 중소기업에 활력을 높였다. 또 적극 행정 우수사례 17건 중 법정서류 제출을 전산화하고, ICT 기술을 통해 시공간에 구애받지 않는 안전관리 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안전관리 챗봇' 사례는 농식품부 주관 적극 행정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에 선정된 바 있다.
공사는 앞으로 국민과 협력업체 시각에서 걸림돌을 제거키 위해 민간합동 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하는 한편, '동반성장·적극행정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우수사례를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이승재 공사 기획관리이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다각적인 시각에서 규제를 찾고 개선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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