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023년 개별주택가격 산정…내년 1월 19일까지 특성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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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내년 1월 19일까지 단독 및 다가구주택을 포함한 9065가구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무허가 건물 등 건축물 관리대장과 상이한 부분을 실측한 후 현황에 따른 과세자료를 구축해 정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조사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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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3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내년 1월 19일까지 단독 및 다가구주택을 포함한 9065가구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특성 조사는 조사요원이 건축물 관리대장 등 각종 공부를 사전 확인한 뒤 현장을 방문해 토지 특성과 주택 특성에 대해 주택별로 전수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이어 무허가 건물 등 건축물 관리대장과 상이한 부분을 실측한 후 현황에 따른 과세자료를 구축해 정확한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기 위한 조사 과정이다.
특히 군은 특성 조사 시 일반건축물 5935가구에 대한 조사도 병행 실시해 재산세 과세자료의 공정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은 개별주택 특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가격산정과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가격열람과 의견제출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현장 조사와 검증, 소유자 의견 청취 등을 통해 개별주택가격의 신뢰성과 적정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정확한 조사를 위해 조사요원의 현장 방문 시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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