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 추모공원 봉안시설 14일부터 사전 접수…준공식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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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오는 14일부터 결초보은 추모공원 봉안시설의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10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망자나 사망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경우 봉안시설 신청이 가능하다.
기준에 적합한 자가 사망해 다른 시설에 임시 안장돼 있는 경우도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노인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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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오는 14일부터 결초보은 추모공원 봉안시설의 사전 접수를 진행한다.
10일 보은군에 따르면 사망자나 사망자의 배우자, 직계존비속이 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경우 봉안시설 신청이 가능하다.
기준에 적합한 자가 사망해 다른 시설에 임시 안장돼 있는 경우도 사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보은군청 주민복지과 노인팀으로 하면 된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사전 접수자를 대상으로 순차적 안장을 실시할 계획이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131억원을 투입해 보은읍 누청리에 6만4000㎡ 규모로 세워졌다.
28일부터 개장하는 봉안시설은 잔디장 1만8399기(개인장 1만328기·부부장 4297기·가족장 3774기), 공설봉안담 3948기(개인장 916기·부부장3032기) 등 총 2만4447기다.
수목장 2100기는 나무 활착 과정을 거쳐 2024년에 개장된다.
결초보은 추모공원은 준공식은 오는 29일로 예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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