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최동환에 오열한 이지혜···“셋째 임신했나” (돌싱외전2)

김지우 기자 2022. 11. 10. 10: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N 제공



이지혜가 ‘소환커플’의 모든 순간에 눈물짓는다.

13일 방송되는 MBN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이하 ‘돌싱외전2’)’에서는 ‘소환 커플’ 이소라·최동환의 대구 데이트 2탄이 공개된다.

이날 오프닝에서 MC 유세윤은 ‘소환 커플’에 찐 애정을 드러낸다. 그는 “진짜 사랑하는 게 보이고 내가 다 기분 좋아지는 느낌”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이에 이지혜도 “정말 이 커플 제대로 좀 만났으면 하고 바랐는데 그렇게 돼서 너무 기뻤다. 잠이 안 올 정도였다”고 맞장구치다 급기야 눈시울을 붉힌다.

이후 이소라와 최동환의 대구 데이트 2탄이 펼쳐진다. 20년지기 초등학교 동창을 만나기로 한 이소라는 최동환과 함께 식당에서 친구를 기다리며 초조해한다. 긴장하며 손까지 떠는 이소라를 지켜보던 이지혜는 “나도 그랬다. 백지영 씨에게 남편을 보여줄 때 엄청 떨렸다”며 폭풍 공감한다.

그러던 중 이소라의 친구 두 명이 등장하고 최동환은 두 사람에게 깜짝 선물을 안긴다. 이소라가 잠시 자리를 비우자 친구들은 ‘동환 씨의 가족들은 소라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최동환은 진심 어린 답변을 내놓아 친구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든다.

최동환의 사려 깊은 대답에 이지혜는 갑자기 눈물을 펑펑 쏟는다. 이지혜는 민망해하며 “나 왜 자꾸 눈물이 나지? 셋째 임신했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으로 승화시킨다.

과연 최동환이 이소라의 친구들에게 어떤 인상을 남겼을지, 이지혜를 세 번이나 울게 만든 ‘소환 커플’의 데이트 현장은 13일 오후 10시 MBN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 2회에서 공개된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