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앤 직설] "레드웨이브는 없었다"…美 중간선거 후 시장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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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와이드 이슈& '직설' - 양준석 가톨릭대 경제학부 교수, 정삼영 연세대 정보대학원 AI & Fintech 주임교수, 박연미 경제평론가
해법을 찾는 토론 이슈앤 직설 시작합니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에 배팅했던 시장의 예상이 빗나갔습니다. 공화당은 4년 만에 하원 다수당이 됐지만, 상원에서 민주당과 초박빙인 상황인데요. 상원에서 다수당을 판가름하게 된 조지아주가 다음 달 결선 투표를 하게 되면서 시장이 싫어하는 불확실성이 확대됐습니다. 그럼 미국 중간선거 이후 시장 상황, 지금부터 전망해보겠습니다.
Q. 중간선거 출구조사에서 미국 유권자들은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로 ‘인플레이션’을 꼽았습니다. 역시 경제가 이번 중간선거의 표심을 움직였다고 보십니까?
Q. 역사적으로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난 뒤 뉴욕증시의 상승 랠리가 이어졌었는데요. 이번에도 이 공식이 통할까요?
Q. 미 공화당은 바이든 행정부의 재정지출이 인플레이션을 키웠다고 비판했는데요. 그래서 공화당의 승리할 경우, 재정과 통화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지만, 지금 상황에선 큰 변화는 없을 것 같습니다?
Q. 이제 관심은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로 옮겨갔습니다. 주요 외신이 이코노미스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미국의 10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기대비 7.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9월 8.3%보다는 낮게 나올만한 요인이 있습니까?
Q. 트위터에 이어서 페이스북의 모회사인 메타도 수천 명을 해고한다는 계획을 내놓는 등 빅테크 기업들에 그야말로 칼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그동안 연준은 고용이 탄탄하단 이유로 기준금리를 연달아 올렸는데요. 연준이 부담을 느낄까요?
Q. 최근 원·달러 환율이 두 달 만에 1,400원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일시적일까요? 아니면 추세적으로 하향 곡선을 그릴까요?
Q.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이기던 공화당이 이기던 미국의 중국 견제가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요. 미국의 중국 견제, 여기에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3 연임 체제 출범으로 중화권 증시에서 외국인 자본의 이탈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상승세로 옮겨갈까요?
Q. 이번 미국 중간선거에 우리가 관심을 둔 이유, 얼마 전에 시행된 인플레이션 감축법 때문인데요.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부정적인 입장이었던 공화당의 압승없이 선거가 끝나면서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정 가능성도 사라진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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