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건설업체 3개사 , KT와 '데이터·신재생에너지 시설 개발 '맞손'

무안=홍기철 기자 2022. 11. 10.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지역 종합 부동산 개발·건설업체가 KT그룹의 그린 ICT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KT엔지니어링과 손을 잡고 데이터센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시설 개발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도휘와 KT에 따르면 KT엔지니어링은 최근 호남지역에 사업 기반을 두고 있는 도휘(대표 조현철), 하늘종합건설(대표 성명준), 지에이건설(대표 정치관) 등 3개사(이하 3개사)와 '데이터센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부터 하늘종합건설 성명준 대표, 도휘 안태영 대표, KT엔지니어링 사업부문장 이수길 전무, 지에이건설 정치관 대표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도휘
호남지역 종합 부동산 개발·건설업체가 KT그룹의 그린 ICT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KT엔지니어링과 손을 잡고 데이터센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시설 개발시장 공략에 나섰다.

10일 도휘와 KT에 따르면 KT엔지니어링은 최근 호남지역에 사업 기반을 두고 있는 도휘(대표 조현철), 하늘종합건설(대표 성명준), 지에이건설(대표 정치관) 등 3개사(이하 3개사)와 '데이터센터, 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시설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사는 데이터센터 및 환경·신재생에너지 등 관련 산업시설 개발사업을 위한 호남지역 시장 진출과 시설 건립 및 운영을 위한 계획 수립 등에서 상호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KT엔지니어링은 설계 및 건립공사를 포함한 산업시설 개발사업을 총괄하며, 3개사는 산업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매입, 인허가 및 투자유치 등을 담당한다.

3개사는 호남지역에 사업 기반을 두고 있는 종합 부동산 개발·건설 전문기업으로 아파트(에드가채움, 지에이그린웰), 호텔, 리조트, 복합문화단지 개발·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수길 KT엔지니어링 전무는 "호남지역에서 탄탄한 사업역량과 네트워크를 갖춘 3개사와 데이터센터 구축 및 환경·에너지 시설 시공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한 KT엔지니어링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목표하고 있는 호남지역 시장 공략과 함께, 사업 수요를 적극 발굴해 타 지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머니S 주요뉴스]
"입주 포기할게요"… LH 공공임대, 100채당 27채 빈집
박민영 전 남친 강종현… "술값 하루 1억·빚 100억"
"김밥 6000원이지만 괜찮아"… 고급화 전략?
"머리에 동침밖에 없냐"… 한혜진, 곽정은에 돌직구
인천공항 입국 도중 '심정지' 90세 외국인 숨져
"'복면가왕' 끔찍"… 라이언 레이놀즈 발언 진실은?
자녀 편입 숨기고 8과목 A+ 준 교수… 해임소송 패소
열나고 어지럽고… 코로나와 독감 차이점은?
"손님한테 상처받아"… 백종원, 무개념 손님 만행
"세 아이 엄마"… '제2의 이효리' 제이제이 근황?

무안=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