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역 작업 중 동료에 흉기 휘두른 50대 구속 송치

오영재 기자 2022. 11. 1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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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3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어선 하역 작업을 하던 중 동료 B(50대)와 말다툼을 벌였고,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해경은 지난 6일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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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제주 서귀포해양경찰서 전경. (사진=서귀포해양경찰서 제공)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동료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50대)씨를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일 오후 4시35분께 제주 서귀포시 서귀포항에서 어선 하역 작업을 하던 중 동료 B(50대)와 말다툼을 벌였고, 화가 나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으로 B씨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이날 A씨를 특수상해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해경은 지난 6일 살인의 고의성이 있다고 보고 살인미수 혐의를 적용,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해 법원으로부터 발부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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