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현빈 주연 영화 '하얼빈'팀 1월 20일 라트비아행...12월 '출산' 손예진 나홀로육아 예고

조은별 입력 2022. 11. 10. 10:22 수정 2022. 11. 1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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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팀이 내년 1월 라트비아로 향한다.

영화계에 따르면 '하얼빈' 팀은 2023년 1월 20일 라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게 실감나지 않지만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예비아빠가 된 기쁨을 전한 바 있다.

'하얼빈'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영화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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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영화 ‘하얼빈’팀이 내년 1월 라트비아로 향한다.

영화계에 따르면 ‘하얼빈’ 팀은 2023년 1월 20일 라트비아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약 한달 반 가량 진행되는 대규모 로케이션 촬영이다. 이에 따라 배우 박정민, 전여빈과 주요 스태프들이 이날 출국한다.

다만 주연배우인 현빈은 이날 출국여부를 조율 중이다. 아내 손예진이 12월에 출산하기 때문에 일정을 확정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9년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주연배우로 만난 두 사람은 올해 3월 성대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손예진은 결혼 3개월만인 지난 6월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알렸다. 소속사에 따르면 뱃속 아기의 성별은 아들이며 12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현빈은 지난 9월 영화 ‘공조2:인터내셔날’ 홍보를 위한 인터뷰에서 “아빠가 되는 게 실감나지 않지만 큰 축복이라서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예비아빠가 된 기쁨을 전한 바 있다.

그가 아빠가 된지 한 달만에 장기간 집을 비워야 하는 만큼 아내 손예진도 ‘독박육아’에 나설 전망이다.

‘하얼빈’은 1900년대 초 하얼빈을 배경으로 조국을 되찾기 위해 목숨을 걸었던 독립투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액션영화물이다. 영화 ‘내부자들’(2015), ‘남산의 부장들’(2020) 등 한국 현대사를 스크린에 담아낸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자신의 장기를 펼친다.

mulgae@sportsseoul.com

사진제공 |VAST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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