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우♥이응경 "24시간 붙어 있어…어딜 가든 손잡고 다닌다"('쌀롱하우스')

유은비 기자 2022. 11. 10.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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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와 이응경 부부가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는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출연해 중년에도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며 사랑 표현법을 공개했다.

또, 이진우, 이응경은 서로를 "♥사랑"이라고 똑같이 저장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텔레파시 게임에서 이진우, 이응경 부부는 10문제 중 4문제를 성공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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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 방송 장면.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인턴기자] 이진우와 이응경 부부가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의 면모를 자랑했다.

최근 JTBC '사연 있는 쌀롱하우스'에는 이진우, 이응경 부부가 출연해 중년에도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과시하며 사랑 표현법을 공개했다.

이 부부의 사랑법 첫 번째는 '손잡기'였다. 이진우는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는 게 손을 먼저 잡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어딜 가든 손을 잡고 간다"는 제보에 성대현은 "걸음이 불편해서 잡은 거예요?"라며 장난스러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또, 이진우, 이응경은 서로를 "♥사랑"이라고 똑같이 저장한다고 말했다. 이진우는 저장명을 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가장 가까운 사랑이고, 항상 함께하고, 24시간 촬영 없는 날은 항상 같이 있다"라며 고민을 할 필요도 없이 자연스럽게 정해졌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나는 표현할 줄 모르고 무뚝뚝하다"라며 "언젠가 여자친구가 생기면 형님처럼 사랑을 표현해야 되겠구나 싶은 생각이 번쩍 든다"라고 이진우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벤트에 관한 질문에 이응경은 "요즘 집에서 족욕을 자주 하고 있다. 이진우가 족욕 준비를 하면 모든 집안일을 정지하고 이벤트에 응한다고 말했다. 이어 "적절한 온도, 아로마 향기까지 발만 담그면 되게 완벽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족욕이 끝나면 바로 발을 닦을 수 있도록 마무리까지 완벽하다"고 말해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텔레파시 게임에서 이진우, 이응경 부부는 10문제 중 4문제를 성공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첫 번째 질문인 '짜장면 대 짬뽕'에서 엇갈린 답을 선택한 후 당황한 이응경이 "하나하나씩 해서 나눠 먹는다"고 해명하자 노사연은 "나눠 먹는다는 건 내 사전에 없다"라며 "한 입 먹을 거면 시켜 먹어라"는 명언을 남겨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사연 있는 쌀롱 하우스'는 매주 토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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