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일 전남도의원 "이순신 재단, 여수시에 유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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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민주당·여수1)이 9일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순신 재단의 여수시 유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시는 임진왜란 때 위태로운 나라를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자 거북선을 최초로 만든 선소 등 충무공 이순신의 발자취가 곳곳에 문화 유적으로 남아 있다"며 여수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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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ㆍ전남=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민주당·여수1)이 9일 전남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이순신 재단의 여수시 유치'를 촉구했다.
이 의원은 이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여수시는 임진왜란 때 위태로운 나라를 지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곳이자 거북선을 최초로 만든 선소 등 충무공 이순신의 발자취가 곳곳에 문화 유적으로 남아 있다"며 여수시 유치의 당위성을 강조했다.
이어 전남도에 대해서도 "충무공의 생애와 사상을 국가적 차원에서 연구·교육하고 기념할 수 있도록 법률안 국회 통과와 재단 유치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순신 재단은 국무총리가 재단운영 및 관리에 대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아 충무공의 생애와 사상에 대한 조사·연구, 홍보·교육, 출판·보급, 기념사업 등 범국가적 차원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현재 설립 법률안 3건이 국회에 상정된 가운데 전남 여수시와 충남 아산시, 경남 통영시 등에서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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